삼천원
펑크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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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잔부스러기 같은 기분 좋음이 매일 이어지기를!"

 

 

작가 소개

저에게 웹툰이 일상의 잔부스러기같은 행복을 담아두는 공간이라면,

전시는 조금 더 증폭된 여러가지 감정들을 표출하는 공간입니다.

생각과 기분과 하고 싶은 이야기들은 대부분 그림으로 치환됩니다.

그런 생활이 즐겁고 감사하고, 그리고 그걸 지속해나가기 위해 늘 고민합니다.

 

-2012년부터 네이버 베스트도전만화에서 일상툰 '휴지통' 연재 중

-2015년 휴지통 특별판 독립출판

-2016년 휴지통 단행본 1권 출간

-2017년 휴지통 단행본 2권 출간

-2018년 나와 나의 고양이 독립출판

 

-2014년 소담한 일상 전

-2015년 소녀 전

-2015년 고양이 전

-2016년 꽃 전

-2017년 여름, 밤 전

-2018년 나와 내 고양이의 일상 전

 

 

 

 

 

 

앞으로의 활동

사람이 싫어 일도 집에서 하고 대화는 고양이들과 하고 칩거하는 시간을 보내고 나니, 2019년에는 이제 조금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집 밖으로 나가보았습니다.

그렇게 나와 닮은 결의 , 혹은 나와 전혀 다른 결의 각자 고유의 아름다움과 견고함을 가진 낯선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조금 더 열심히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시작으로 이 페이지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볼 생각입니다.

맥주 마시고 낮잠 자던 시간들을 줄여, 조금 더 결과물을 만들어 보고자 어떤 조각이건 일단 이야기로 남겨 보고자 합니다.

후원자분들만 열람 가능한 시크릿 포스트로 최소 주1회 이상 월 5회~의 작은 이야기 조각들을 글이나 그림이나 글과 그림이나 글과 그림과 사진으로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 조각들이 모이면 독립출판물로 출간합니다.

휴지통이 그래왔던 것처럼 이 조각들도 조용히 천천히 하지만 견고하게 쌓아갈 예정입니다.

더불어 잠깐 부산, 잠깐 마카오에 이은 잠깐 시리즈도 계속해서 진행됩니다.

시간이 흘러 저의 이런 작은 조각들과 잠깐 시리즈, 휴지통과 독립출판물들을 모두 그러모아 가지고 계신 분을 만난다면 마음을 담아 힘껏 안아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보내주시는 다정한 마음들에 큰 위로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작고 부족하고 제멋대로인 제게 아주 조금이라도 칭찬할 만한 부분이 있다면

그건 모두 보내주시는 따뜻한 시선 덕분입니다.

조용히, 가늘고 느린 호흡으로 저는 저만의 걸음걸이에 맞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펑크마녀
BONUS 휴지통 - 매일의 조각 <3월 둘째 주>
2024-03-09
이 포스트는 함께하는 사람에게만 공개되는 시크릿포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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